함초김은  김이 떨어져서

같이 주문한 거구요~

사실 함초김 다 먹은 후에

 마트에서 다른 김도 먹었었는데

함초김의 은은하면서 심심하지 않은 그 적당한 맛이

그립더라구요.

함초김 주문하면서

선생님 선물도 함께 구매하기로.

함초함유 된 걸로

가격도 겸손한 걸로

선생님 선물 할 게 없나 살펴보다가

따악!!!

발견했어요.

사실 소금은 신안 천일염으로 고급소금인데

포장은 고급스럽지 않은게 단점

하지만 실용적인 거 생각하는

두남매맘이기에

울 선생님들도 그러실 꺼라 생각하며!!!

선생님 선물로도

겉치레보다는 실속을 챙긴다는~

신안함초닷컴의 설명에 의하면

천열염은 3년 이상 간수를 빼고

이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

첫 맛은 짜고 뒷맛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.

그러나 저러나 선생님 선물용인데

박스는 조금 이쁜 거였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

조금만 이쁜 그림 프린팅 되어 있어도 좋았을 텐데

함초소금을 그냥 집어 먹어 보니

함초소금의 맛의 첫 맛은?

짜요.

소금이니까 짠 맛이 나지요

근데 끝맛이 쓰지 않아요.

소금만 집어서 먹은 건데

그냥 깔끔하게 넘어간다고나 할까요

저렴하면서 실속있는

선생님 선물을 고르시고 계시다면

신안 천일염 3종 세트 만원 안되는 가격으로

추천 드리고 싶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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